photo album
동질성 회복
동질성이 회복되면 통일과 같은 것입니다. - 구 동질성회복 바로가기
 
작성자
작성일 2015-12-19 18:38
홈페이지 http://www.pyung.co.kr
추천: 0  조회: 403       
[평양 2015] 南동생 "이게 우리 집이오, 잘 보이오?"

[평양 2015] 南동생 "이게 우리 집이오, 잘 보이오?"

北형님 "야! 서울 집은 정말 멋있구나"

입력 : 2015.12.19 03:00 | 수정 : 2015.12.19 06:42

[北주민들, 남한 가족과 '스카이프 앱' 통해 영상통화]

- 어떻게…

한국서 스마트폰 구입 후 무료 영상통화 앱 설치… 中브로커 통해 北에 전달
- 어디서…
주로 접경지역… 中통신망 이용
평양에선 와이파이 되는 외국공관 주변에서 가능

"형님 이게 우리 집이오. 잘 보이오?" "야! 서울 집은 정말 멋있구나."

서울에 거주하는 탈북자 최영만(가명)씨는 지난 14일 함경북도 회령에 살고 있는 형과 휴대전화로 영상통화를 하면서 집 안 구경을 시켜줬다. 최씨는 "얼마 전 함북 회령에 사는 형님에게 중국 브로커를 통해 '스카이프(무료 영상통화가 가능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앱이 깔린 한국산 스마트폰을 들여보냈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 형님과 영상통화를 한다"고 했다. 최씨는 5년간 만나지 못한 형의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에 영상통화를 할 생각을 했다고 한다. 최씨는 우선 한국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해 스카이프 앱을 설치했다. 북한 가족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미리 계정을 만들고 자동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도록 설정했다. 그런 다음 자신의 휴대전화와 북한에 들여보낼 휴대전화 간 영상통화 테스트를 했다. 그리고 해외 로밍 서비스를 신청해 로밍된 전화기를 중국 브로커에게 전달했다. 북한에 몰래 들어간 중국 브로커는 최씨의 형에게 스마트폰을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가르쳤다. 최씨의 형은 평소에는 스마트폰을 꺼놓고 있다가 약속한 날짜에만 켜고 동생과 영상통화를 한다. 이때 통화는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의 이동통신망을 통해 이뤄진다. 중국은 최근 동북 3성 지역을 개발하면서 이 지역에 휴대전화 기지국 숫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사는 다른 탈북자 A씨도 중국 통신망을 이용해 양강도 혜산에 거주하는 가족과 통화한다. A씨는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해 현지인 명의로 3G 이동통신용 USIM 칩을 장착해서 북한에 들여보냈다. 조선족 B씨는 "요즘은 북한의 국경경비대 군인들도 대부분 중국 휴대전화를 하나씩 갖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이 외부와의 통화를 막기 위해 접경지역에서 가끔 방해 전파를 쏘기도 하지만 이 경우 중국 내 통신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한다.

최근에는 평양과 평성 등 내륙 지역에서도 한국이나 중국산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와 통화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대북 소식통은 "평양에서도 대동강 구역 등 외국 공관 주변에서는 무선 와이파이가 잡히는 경우가 있다"며 "그 주변에서 몰래 인터넷이나 SNS를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은 휴대전화 가입자가 300만명에 이르지만 국제전화와 인터넷 연결은 철저히 차단돼 있다. 대남사업을 하는 노동당 통전부 등 꼭 필요한 관공서와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만 특정인에게 인터넷 사용이 허락된다. 북한도 스마트폰과 유사한 '아리랑' 휴대전화를 만들지만 자체 제작한 애플리케이션만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외부와 소통이 필요한 북한 주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외국산 휴대전화를 구입한다. 장마당이 커지면서 사업상 이유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평양과 중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는 조선족 B씨는 "중국을 오가는 북한 상인들은 대부분 중국폰을 구입해 카카오톡 등 SNS로 연락을 주고받는다"며 "물건 가격 등 정보를 주고받고 다양한 북한 내부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다"고 했다. 현재 북한 국경 지역에서 중국제 중고폰은 1200위안(약 21만원), 한국제 중고 스마트폰은 4500위안(약 8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윗글 南에 온 아이들 삶의 나침반이 되다
아래글 북한 모란봉악단, 베이징공연 직전 전격 취소…항공편으로 귀국(종합)
北억류자 귀환에 '잠 못든' 미국…트럼프 "오늘은 특별한 밤"
"北 정상국가로 가려 변화 택해" "우리가 北에 주는 것만 가득"
김정은, 리설주·김여정 데리고 공연 관람
통일부 "동해서 구조한 北선원 父子 2명 귀순 희망… 아버지가 처음부터 귀순 계획한 듯"
평양시 군수담당 간부, 배타고 탈북하려다 아들 울음소리에 들켜 처형
정부, 동해상 구조 북한 선원 8명·선박 2척 北으로 송환
태영호 駐英 북한 공사 한국 귀순…가족과 함께 입국
南에 온 아이들 삶의 나침반이 되다
[평양 2015] 南동생 "이게 우리 집이오, 잘 보이오?"
북한 모란봉악단, 베이징공연 직전 전격 취소…항공편으로 귀국(종합)
<이산상봉> 이산가족들 오늘 금강산서 '눈물의 상봉'(종합)
'10월 20~26일 이산상봉' 남북합의서 전문
대북방송 & 전단 3년 접했더니, 전투의지 상실”
제17기 민주평통 출범회의 박근혜대통령 대회사
박근혜대통영 경원선 복원 기공식 축사
"南北 문화예술 교류로 통일 물꼬 틀 것"
"이 끔찍한 짓을 우리가 했습니다" '美軍 생체실험' 규슈醫大의 반성
오준 UN한국대사 북한 인권문제 발언
파리 유학 北대학생, 강제송환 과정에서 극적 탈출…장성택 측근 숙청 일환
북측 선수단 '파란색 하의,흰색 상의 입고 입국'
北 "인천AG 응원단 불참, 조추첨 행사때 '정식 통지'
pyung
北주민 2명, 강화군 교동도로 헤엄쳐 귀순
인천 아시안게임 南北 실무접촉 17일 개최
정부, 농축산 분야 등 30억 민간단체 통해 대북지원(종합)
北 여성들 꿈은 ‘역적’ 탈북자 가족에 시집가는 것...‘한라산 줄기’
pyung
12345678910,,,11

-동질성 회복

시장경제로 개방되여 문화 경제 교류가 왕성해지고
자유로운 왕래로 동질성이 점차 회복되면 통일과 같은 것입니다. --- 구 동질성회복 바로가기